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남양면 중산리에서 봉사활동 - 중산, 운교, 우도 3개 마을 주민에게 따뜻한 온기 전달
  • 기사등록 2024-03-21 13:12:3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1일 남양면 중산마을에서 중산리 3개 마을(중산, 운교, 우도) 주민 340여 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

공영민 구눗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지난 2007년 시작한 어깨동무봉사단은 이번으로 239회를 맞이하는 고흥군 자원봉사의 대표 브랜드로, 이날 중산마을에는 62명의 자원봉사자가 찾아가 30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봉사에서는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 점검 등 소방 분야 4개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흥소방서 소방대원 2명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봄철 농번기 대비 농기계 수리와 칼갈이, 방충망 수리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봉사활동 광경/의료봉사(좌상, 우상), 칼갈이봉사(하좌), 농기계수리봉사(하우)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은 어르신 인구 비율이 44%를 넘는 지역으로 고흥을 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군수로서의 목표이다”면서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어깨동무봉사단 운영을 위해 군민의 다양한 복지요구를 수시로 반영하고, 봉사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밀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4월 4일에는 도양읍 북촌마을에서 봉암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240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03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