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19일 관내 유·초·중학교 통학차량 운전자와 동승보호자 50명(임차용역 통학차량 관련자 포함)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박○철 미래성장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교통안전 및 교통법규의 이해로 ▲보행자 사고예방 ▲승하차시 옷 끼임사고 예방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 ▲통학버스 사각지대 사고예방 ▲음주운전 지금 멈추세요 ▲안전의 1번지 안전밸트 중요성 ▲통학차량 후진사고 예방 ▲운전자 보험의 필요성 ▲통학차량내 감힘사고 예방으로 구성 알찬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통학차량 운전자는 “안전해야 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생각보다 위험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 옷 끼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승하차 시 좀더 신경을 써야겠다,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및 차량내 갇힘사고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근주 학교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수고하시는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안전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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