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18일 고흥군청 재난안전과 관제센터에서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센터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종철 범죄예방대응과장(오른쪽)이 송 모(중앙)씨에게 서장 감사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사진/고흥경찰서 제공)
관제센터 요원인 송 모(35‧남)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32분경 고흥읍 호동리 27-7에서 발생한 차량절도 사건에 대해 CCTV 분석을 의뢰하는 고흥경찰서 상황실의 요청에 따라 고흥군 관내 CCTV를 신속하고 면밀히 분석해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이동 동선을 파악하여 경찰관이 차량 절도범에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으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송씨는 ”감사장을 받아 뿌듯하고 소명감을 느낀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고흥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은 묵묵히 일하는 관제센터 요원들에게 격려와 치하를 하며 ”기관 단체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좀 더 안전한 고흥군 조성에 노력하고, 고흥군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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