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병일 사무총장이 30년간 스카우트운동에 몸담았던 한국스카우트연맹을 떠난다.
안 총장은 지난달 22일 임기를 마쳤으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하여 임기 후 1개월간 사무총장 직무대행직을 마치고 이임한다.
안 총장은 30년간 스카우트운동에 몸담으면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디딤돌을 딛게 하여 청소년들이 자아 존중감의 실현으로 자기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삶을 살아왔다.
아울러 청소년들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힘써 보자는 목표로 청소년들의 권익 신장과 글로벌리더십 함양을 위한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함께 국내 최초로 청소년 융합 교육 구현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안 총장은 최근 4년간 청소년 관련 칼럼 200편 이상의 기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 그리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함은 물론 청소년들의 권익 신장 등을 위하여 계획한 것을 실행해 옮기는 삶을 살아왔다.
이러한 삶에 대해 언론사에선 오랫동안 청소년 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교육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로 헌신해 온 인물로 선정해“뜨거운 열정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년 NGO 활동 전문가”로 평가했다.
안 총장은 잼버리 성공개최 유공 대통령 표창(2011년), 청소년 건전 육성 유공 대한민국 국민포장(2022년), 헤럴드경제신문사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2016년, 2017년), 서울의 천만 시민이 정성을 모아 수여하는 서울시민상(서울청소년지도상, 2014년) 등을 수상하였다.
안 총장은 이임의 변에서 “기성세대의 진심 어린 관심이 있어야 청소년들의 꿈도 희망도 있다”면서 “언젠가부터 마치 신기루 같은 말이 되어버린 꿈과 희망이란 단어가 적어도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에게만 이 말이 멀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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