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 승달파출소는, 지난 14일 저녁 몽탄면 소재지 일원에서 경찰관, 무안군자율방범연합회, 몽탄면 자율방범대원 등 총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지키기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전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을 보조하며 지역 치안을 지켜온 자율방범대가 70년만에 법제화 된 이후 경찰의 치안서비스 활동에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최근 봄철을 맞이하여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무안군 김승연 자율방범연합회장 및 간부진도 함께 참석하여 무안 경찰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승달파출소와 무안군자율방범연합회, 몽탄자율방범대는 소재지 일원 상가, 주택가, 학교 등 범죄취약지 일대에서 합동으로 가시적인 도보순찰을 활동 및 방범시설물 점검을 병행하였다. 또한 순찰중 마주한 주민들을 상대로 최근 농촌지역 농번기철 교통사고 발생사례 소개 및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물 배부 활동을 실시했다.
오현인 승달파출소장은 “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합동순찰을 통한 자율방범대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지역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하는 정성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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