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목포대, 윤대통령의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추진 입장 적극 환영
  • 기사등록 2024-03-14 18:05:1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14일 전라남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국립의대 신설 추진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이번에 의대 증원 신청조차 하지 못해 전남 도민의 상실감이 큰 상황이었는데, 오늘 윤석열 대통령님이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표명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전남의 섬, 농어촌과 산업단지에서 고단한 삶을 일궈온 180만 도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우리 대학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이 신설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1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진행한 민생토론회에서 전남의 의료체계를 잘 갖출 수 있도록 국립 의과대학이 필요하다는 김영록 도지사의 건의에 대해 “전남도에서 대학을 정해서 알려주시면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99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