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팔, 민간위원장 김도훈)는 13일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고흥군 좀도리 연합모금 특화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45세대에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독거노인은 “기름값이 비싸서 난방비 부담이 컸다”며 “요즘 꽃샘추위에 난방유 지원을 받게 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팔 포두면장(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좀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마음돌봄 반려식물 지원사업, 집으로 찾아가는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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