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팔영농협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정영만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봉태 상임이사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정영만 조합장(앞렬 왼쪽)과 신임 김봉태 상임이사(앞열 오른쪽)를 비롯한  임직원(사진/팔영농협 제공)

정영만 조합장은 ”김봉태 상임이사의 취임을 5천400여 조합원과 함께 축하드리며 고객과 조합원이 믿고 찾는 팔영농협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봉태 상임이사는 1987년 농협에 입사해 과역농협 팔영농협 고흥농협 등 35년을 재직했으며 조합원의 편익과 실익증진을 위한 업무추진으로 조합원들로부터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평가 받고 있다.

김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소통을 강조하며 ”팔영농협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익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농협 직원으로 35년간 근무하면서 체득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채우고 배우면서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