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새움센터 업무협약 - 학대피해아동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서비스를 연계하여 아동권리 증진을 …
  • 기사등록 2024-03-13 15:09:2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새움센터(센터장 권선경)와 함께 전주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수), 밝혔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는 아동·청소년 성장지원기관인 새움센터를 개소하였으며,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상담지원 및 연계, 멘토링, 동아리, 프로젝트, 진로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각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대상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업무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전주시 내 학대피해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새움센터와 함께 전주시 내 학대피해가정 내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권리 증진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협력체계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은희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대피해가정 내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이 제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관 간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권선경 새움센터장은 “모든 아동·청소년이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 지역 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98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