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제8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 및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위생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낭만포차 운영자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정보를 공유해 낭만포차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방법, △식재료 보관 및 안전한 음식 조리방법, △운영자 및 종사자의 친절 및 의무규정 등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낭만포차 운영자는 “낭만포차 운영이 3월부터 시작돼, 운영 초반부터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시기적절할 교육이었다”며 “실제 운영에 적용해 깨끗한 업소 환경에서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을 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장곤 도시재생과장은 “여수시 대표 관광콘텐츠에 걸맞은 낭만포차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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