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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여수공장, ‘함께 멀리 밝은 세상’ 6년째 이어져 - 소라면 독거노인 4세대를 찾아가 노후주택 전기수리 봉사활동 펼쳐
  • 기사등록 2024-03-12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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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안인수 총괄임원)이 전기시설 보수서비스인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을 6년째 이어오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소라면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해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계전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독거노인 가정의 오래된 형광등을 철거하고 LED 전등으로 교체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오래된 전선과 콘센트를 점검․교체했다. 


전기수리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형광등이 오래돼 어두웠는데도 교체할 엄두가 안났는데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셔서 정말 잘 보여서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재능으로 어르신들이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함께 멀리 밝은 세상’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화솔루션 봉사단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봉사단은 2018년부터 ‘함께 멀리 밝은 세상’ 봉사를 매월 진행, 현재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정 45여 가구에 전기시설보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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