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송성옥 청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산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인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를 방문해 품질‧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 (’18) 1조 7,288억 원(16.7%↑) → (’19) 1조 9,464억 원(12.6%↑) → (’20) 2조 2,642억 원(16.3%↑) → (’21) 2조 7,120억 원(19.8%↑) → (’22) 2조 8,050억 원(3.4%↑)
주요 내용은 ▲제조시설 위생관리 및 제품 품질관리 현황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이날 “다양한 연령층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섭취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민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제조 관리 전반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