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와 함께 지난 6일 최근 신규 가입한 착한가게 8곳을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1만 원 이상을 3년 동안 정기 기부를 약속한 가게로,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전동 지사협에 지정 기탁하게 된다.
이날 동참한 사업장은 ▲여천좌수영약국, ▲파리바게트 여수신기점, ▲밝은내과 21, ▲프리미엄 푸드마켓, ▲시전푸줏간, ▲장수방앗간, ▲조선김치, ▲코끼리약국 등 8개소이다.
이로써 시전동 ‘착한가게’는 총 40개소로, 기부를 통해 지역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천좌수영약국 대표약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귀준 동장은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 사업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시전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전동 내 ‘우리마을 에너지 나눔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시전동주민센터(☎061-659-1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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