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녹동농협 (조합장 정종연)은 5일 공영민 군수와 내•외빈과 여성대학 교육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동농협 여성대학 8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성대학 입학생은 관내 도양읍, 도덕면에 거주하는 65세이하 여성 91명으로 구성됐다.
녹동농협 여성대학은 3월 5일 개강해 매주 2회씩, 총12회를 1회에 2시간씩의 교육을 4월11일까지 농협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농촌·농협의 현실을 이해시키고 각자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인생설계, 건강, 가정관리, 자녀교육 및 전기통신 금융사기 교육등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정종연 조합장은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농업,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입학생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제8기 여성대학 구성원으로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녹동농협 여성대학은 지난 1992년에 105명의 학생을 배출한 이래 제7기까지 560명을 배출해 현재 200여명이 취약계층 밑반찬 및 김장김치 나눔행사, 찾아가는 경로식당 떡국봉사, 다문화가정 1대1 멘토, 한국문화 전파 및 지역사회 각종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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