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농업기술센터가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진로체험교육 지원사업을 펼친다. 학교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에 농식품생명 분야 전문가를 파견하는 ‘차세대 농업 진로체험교육 사업’이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차세대 농업 진로체험교육’은 지역농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농업을 전망하고, 농식품생명 분야에 대한 진로 안내, 농업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또 광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실제 사례담 발표를 통해 생생한 농업·농촌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kimgom53@korea.kr)로 접수하면 광주지역 내 중·고등학교 5개교에 한해 선착순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3~7월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진행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에는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판매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지역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창의적·융합적 미래 농업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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