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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심뇌혈관질환예방 이동 건강교실 운영 - - 산업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
  • 기사등록 2024-03-05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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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및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산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산업장 이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월, ㈜덕진토건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산업장 이동 건강교실 운영해 480명의 근로자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장 이동 건강교실’은 평소 건강관리가 취약한 산업장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광양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의 종류 및 주요 증상, 질환 발생 시 대처 방법, 예방을 위한 9가지 생활 습관 등을 근로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안내한다. 


심뇌혈관질환은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 질환인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한번 발생하면 치명률이 높고 심한 장애 발생과 치료비 부담이 커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 숙지와 생활습관 개선, 정기검진 등 스스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산업장 이동 건강교실을 통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근로자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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