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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매실 가공 및 저온저장시설 시범운영 - - 순천매실 가공산업 발전확대 기틀 마련 -
  • 기사등록 2024-03-04 16: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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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매실농촌용복합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설치된 매실 가공 및 저온저장시설(승주읍 승주로 538-8)을 매실농가 대상으로 순천매실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3월에서 9월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공시설에서는 매실 원물을 세척 및 탈수, 씨분리, 절단 등의 기본적인 가공부터 절임⋅배합기, 건조기, 누름기 등을 활용해 매실청 및 당절임, 건과 등의 가공식품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금속검출기 및 포장기를 활용해 완전한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다. 


저온저장 시설에서는 매실농가의 원물 및 가공품들을 신청순에 따라 일정기간 저장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과수특작팀(061-749-8876)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대부분 매실농가의 원물 생산 및 판매로 국한된 산업을 향후 매실 가공 및 저온저장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2·3차 산업으로의 발전 확대 기틀을 마련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체계적 운영 기준을 마련하여 농업인의 식품가공의 육성·지원, 전문 가공업체 시설 위탁 등의 내용을 담은 순천시 매실 가공 및 저온저장시설 운영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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