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미소드림노인복지센터(센터장 고광자)이 지난 24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 중인 치매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 중에서 선정되었으며 집안이 수년째 쓰레기와 폐기물로 쌓여있어 위생상태가 불량하여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미소드림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들과 자원봉사자 포함한 9명은 집안 내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와 많은 양의 이불, 옷가지 등을 정리하고 주방, 욕실 등 전체 환경정리를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미소드림노인복지센터(센터장 고광자)는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 없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소드림노인복지센터 종사자들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외에도 오카리나를 배워 경로당, 지역사회유관기관, 관공서 등 각종 행사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미소드림노인복지센터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해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해 2016년 12월 26일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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