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대홍)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의 지원을 위한 새학기나눔키트(학용품) 후원물품 70개를 전달받았다고 29일(목),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이병록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김상규 롯데아울렛 남악점 지원 팀장, 추승연 롯데아울렛 남악점 지원팀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후원물품은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들에게 교육 환경 마련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을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부터 아동을 위해 해주신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잘 전달하고 가정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규 롯데아울렛 남악점 지원팀장은 “전달된 후원물품이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의 학업과 성장을 위해 사용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1998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영암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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