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만 선셋가든 조성 본격 시동,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실시 - 해안 및 담수호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감성 공간 조성
  • 기사등록 2024-02-29 12:38:46
  • 수정 2024-02-29 13:26:3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만 선셋가든(일명. 노을공원)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일대(사진/고흥군 제공)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사업비 106억 원 규모로 고흥만 일원 약 2만㎡ 면적에 전망대와 카페,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3월 중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수립 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까지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공사는 설계가 완료되는 시점인 2025년 초에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업대상지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일대는 공원지구로 인근에 대규모 숙박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넓은 주차장이 확보돼 있어 관광 거점 공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향후 예정된 고흥지구 관광개발 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흥만 관광지구가 고흥 관광 1천만 시대의 발판이 될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89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