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봄을 맞이해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 식재에 돌입했다.
올해 꽃 생산은 총 37종 2,155천 본을 생산할 계획이며, 봄꽃은 팬지, 금잔화, 비올라, 데이지, 석죽 등 16종 650천 본을 생산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읍면동에 식재될 예정이다.
식재지는 시민과 차량 왕래가 많은 시가지 도로변 35개소(화단 8,550㎡, 화분 3,633개)로 지난 26일 컨부두사거리의 화단 식재를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봄꽃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식재 대상지는 서천변 띠화단, 석정 삼거리, 거성주유소 앞, 광양역 앞, 시청사거리, 금호대교 입구 등이다.
또한 읍면동 봄꽃 분양은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은 화단 7,936㎡, 화분 1,697개에 29만 3,000본을 자체적으로 식재 예정이다.
서동중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장은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한 광양시의 이미지 변화를 위해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시가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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