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장성군이 올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에 3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하는 장성군 자체 공약사업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로,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축하금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자격요건 확인을 마친 뒤 4월 초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신입생들의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정책 발굴‧추진으로, 행복한 교육도시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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