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27일 과역파출소 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형곤 도의원, 정유석 과역면장, 송정태 이장단장, 정세균 과역자율방범대장, 박상열 남양자율방범대장 등 15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과역파출소는 지난 1919년 4월 7일 주재소로 설립됐고 2004년 2월 23일부터 고흥군의 점암, 과역, 남양, 동강, 대서면 등 북부지역 5개면을 관할하는 팔영 지구대로 개칭 이후한 후 2010년 2월 7일자 점암, 동강, 대서 3개면을 분리하고 과역면과 남양면을 관할하는 파출소로 확정됐다.
과역파출소는 고흥군의 북부와 남부를 잇는 교통요지로, 버스터미널이 위치하는 등 유동인구가 많고 치안수요가 많음에도 노후된 시설로 인해 시설개선의 필요성이 제기 되어 왔는데 지난해 8월 31일부터 개축공사에 들어가 2층 형태의 현대식 청사로 리모델링 됨으로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게 됐다.
허양선 서장은 “과역파출소 개축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치안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8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