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는 22일 포두파출소에서 경찰발전협의회 권역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허양선 서장(정면 왼쪽2번째)이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날 권역별 간담회에는 허양선 서장, 조영중 경무과장, 주근모 교통과장, 녹동·포두·도화파출소장과 경찰발전협의회 장금남 위원장, 박순엽 부위원장, 김중권 행정분과 위원과 주민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정성치안 추진 100일을 맞아 그간 고흥경찰에서 추진한 주민 참여 정성·참여치안 활동을 소개하고, 앞으로 추진할 정책을 논의했다.

허양선 서장은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경찰발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치안정책을 추진하는데 치안파트너로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금남 경찰발전위원회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환영하고 앞으로 지역 대표자인 위원들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서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는 3월 예정되어있고, 추후 매월 경찰서장이 권역 중심 파출소를 방문해 협력단체와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