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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체계 긴급현장점검
  • 기사등록 2024-02-22 14: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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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여 발생한 집단 휴진에 대비해, 지난 21일 응급의료기관 2개소(영광종합병원,영광기독병원)와 김기영 군의사회장을 찾아 비상진료체계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현장 점검 결과 아직까지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수술 지연 등 군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응급환자의 이송지연사례가 최소화되도록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현황을 파악하고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줄 것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단행동 기간에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응급의료정보시스템(E-Gen)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건강보험공단(1577-1000), 심평원(1644-2000)을 통해 진료 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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