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장애인 복지관 근무자 16명은 16일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고흥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소방서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날 고흥군 장애인 복지관 근무자들은 소방공무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만든 피자 11판을 전달했다.
서승호 서장은 “소방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문경 공장화재로 무거운 분위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힘을 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장애인 복지관 관계자는 “고흥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