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월 14일 밝혔다.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열선이다.
겨울철 실내 활동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열선)의 사용이 잦아지는데 작은 부주의로도 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 될 수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 제품은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적인 존재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안전인증(KC마크)제품 확인 ▲장기간 보관 후 재사용 시 열선 파손 여부 확인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 및 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기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전기장판은 이불 등 겹겹이 덮은 채 사용 금지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하고, 사용 전·사용 시·사용 후·보관 시 안전 관리 방법 숙지 ▲제품 근처 라이터 등 인화성 물품 두지 않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매년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올바른 사용 방법 숙지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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