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신규 개방할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2024년 순천시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텍스트, 수치,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말한다.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 go.kr)에 순천시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도시공원정보, 주차장정보, 자전거대여소, 평생학습강좌, 대형폐기물수거수수료정보 등 개방된 공공데이터 194종을 이용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 설문조사는 시민 누구나 네이버 폼(https://naver.me/IDo5jMpx)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설문조사 문항은 이용경험 및 만족도 개선방향, 신규 개방이 필요한 공공데이터, 활용목적 등 총 11개 항목이며, 시는 조사결과를 분석해 공공데이터 개방, 이용활성화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기간 종료 후에도 시 홈페이지 공공데이터 의견수렴 창구를 통해 공공데이터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정책과(☎061-749-57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창업·상업활동, 주민생활 등에 필요한 유의미한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공공데이터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301,392건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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