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문금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주)펜앤드마이크가 게재한 기사(2024.02.04.자)와 관련하여 명확한 반박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기사는 문 후보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재직 시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허위 내용을 담고 있다.
문 후보 측은 "(주)펜앤드마이크의 보도는 명백한 허위이며, 이는 간단한 확인으로도 밝혀질 수 있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해당 기간 동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모든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은 투명하게 관리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 후보는 당사자의 사실관계 확인과 전라남도청 홈페이지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음에도 정확한 확인 없이 해당 기사를 작성한 것은 특정 후보를 낙선 시킬 목적으로 해당 기사를 작성한 것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펜앤드마이크에서 2024.02.04 17:40 자에 작성한 자료
전라남도청 행정부지사 비서관실에서 제공한 2021년 12월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위 자료 내용에서 간단하게 확인 할 수 있듯이 2021년 12월 2일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사용부서를 보면 관광과 자치행정과 등 여러 부서에서 사용한 내역이 2,587,500원 행정부지사가 사용한 내역이 1,096,000원 임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마저도 목포의료원 코로나 19 대응 업무협조 간식을 구입(442,000원)하는 등 행정부지사 소속 직원들에 대한 격려를 위해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문 후보 측은 ㈜펜앤드마이크 호남지사로 전화를 걸어 담당자에게 “문금주후보 당사자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하신 것이냐” 라는 질문을 하자 “김승남의원실에서 보내준 자료로 보도를 한 것이다”라는 답변이 왔고 재차 질문하자 “전화가 되지 않았다” 라며 무책임한 답변이 왔다고 전했다.
문 후보 측은 "(주)펜앤드마이크 담당자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공정하지 못한 기사를 작성한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며, 신뢰할 수 없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 허위 보도로 후보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말하며 "언론사의 이 같은 행위는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방해하고, 민주주의의 근본을 해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문 후보 측은 "이러한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정한 선거 진행과 후보자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금주 예비후보는 2월 9일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보성경찰서에 해당 언론사를 고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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