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8일 밤 7시경 쓰레기를 버리러 나간 할머니가 귀가하지 않아 실종신고 된 할머니가 집앞 해상에 추락해 숨진채 발견 인양됐다
바다에 뛰어든 구조대가 해저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이하사진/본지 애독자 제공)
고흥소방서는 어제저녁 8시 19분경 112를 통해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인근에 설치된 CCTV의 검색을 통해 김 모(73‧여‧금산면 오촌동촌마을)할머니가 전동휠체어와 함께 바다로 추락한 것을 확인하고 즉시 해경과 119구조대가 해저 수색작업에 들어가 심정지상태의 할머니를 인양했다.
구조대가 시신을 인양하고 있다
고흥소방서 119구조대는 할머니의 시신을 녹동 현대병원으로 이송하고 해경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