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군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은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임명숙)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사랑의 떡국떡 판매 및 나눔행사’가 김승남국회의원, 송형곤도의원, 김민열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영만 조합장(정면 양복 착용)이 떡국떡 판매를 돕고 있다(이하사진/팡영농협제공) 

팔영농협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팔영농협 주부대학수료생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 60여명이 떡국용 떡 1,400kg을 준비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난 4일 함께모여 소포장 작업을 하고, 5~6일 과역면과 동강면 전통시장에서 떡국떡을 직접 판매를 했다. 

팔영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는 “이번 조성된 기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떡꾹떡, 김, 굴 등을 전달해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영만조합장은 ‘앞으로도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한 독거 농업인 등 우리 지역 어려운분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에는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함으로써 농업인에게도 도움이 되었음 한다’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팔영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