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1일 설명절을 앞두고, 광주북구동신지역자활센터에서는 1인가구 식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 음식 꾸러미는 센터직원들과 파송송엄마손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협력하여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규칙적인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61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도 내내 건강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명절 음식 꾸러미에는 떡국떡과 사골국만이 아니라, 불고기와 자반 볶음과 같은 밑반찬도 포함되어 있어, 요리가 어려운 1인 가구들도 손쉽게 명절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주북구동신지역자활센터 박선화 실장은 “우리 참여자분들이 떡국 맛있게 드시고, 건강 나이는 거꾸로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명절 음식 전달행사를 통해 자활근로사업 1인가구 참여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고립감을 예방하고, 식생활 지원을 통해 건강한 근로 유지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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