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고즈넉한 산사체험(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순천만습지 등 KTX와 시티투어 버스를 연계한 당일 여행상품을 론칭했다.

순천역 플랫폼(이하사진/강계주) 

이번, KTX ‘천년의 시간 여행’ 상품은「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당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를 엄선해 수도권에서 당일 여행이 가능한 기차여행 상품으로 준비한 것이다.

낙안읍성

당일 아침 수도권에서 KTX로 순천역에 도착하면 역 광장 옆 시티투어버스(10:30분)를 이용 요일별(생태, 세계유산, 성곽, 산사 투어)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오후(17:30분) 순천역에 도착하여 서울로 향하는 KTX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상품가는 KTX 운임(5%~40%)할인과 시티투어 버스 5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약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모바일 코레일 톡에서 가능하며, 상품 관련 문의는 전남여행센터(☎061-745-7785)를 이용하면 된다.

순천 송광사(사진/전남본부 제공)

김진태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천년고찰의 고즈넉함과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 KTX ‘천년의 시간 여행’ 상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