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제377회 임시회 기간 중 1월 30일, 고서IC~광주댐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지 활동은 올해 준공 예정인 공사 현장을 사전에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시설물을 둘러보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방도 887호선(석곡~무정) 중 ‘고서IC~광주댐’ 구간은 협소한 차로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체증이 유발됨에 따라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지역이다.
본 사업은 환경훼손 최소화를 위해 광주댐 수변부 통과 구간은 2차로(40㎞/h)로 정비하고, 평지 구간은 기존 2차로를 4차로(70㎞/h)로 확․포장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565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 말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현지 활동에 나선 위원들은 고서IC~담양댐간 구간은 주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지역인 만큼 견실 시공과 함께 준공 기간에 맞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활동은 올해 첫 현지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접목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에 답을 찾는 진정한 소통의 의정활동으로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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