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대충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 읽고 메모까지 한다
인생은 유비무환 등
17권의 책을 냈고
1권당 평균 314쪽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을 수밖에 없고
죽고 나면 세상에 남는 것은
자식과 무덤밖에 없다
하지만 책을 써 도서관에 기증하면
그 책은 오랫동안 후세에게 도움을 준다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난 뒤
도서관에 남아 있는 몇 권의 책
이 책이야말로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저자의 품격과 취향을
고스란히 대변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