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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실음식연구가 오정숙씨 한국국제요리대회서 금상 수상 화제 - 향토음식부문 매실김치응용요리로 금상(한국음식관광협회장상) 수상
  • 기사등록 2010-05-06 14: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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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매실음식연구가인 오정숙씨가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0서울 세계 관광음식 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한국음식전시․향토음식부문에서 매실김치응용요리로 금상(한국음식관광협회장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지난 대회에서도 매실한과류로 금상 수상과 2009 광주김치문화축제 김치마스터 콘테스트에서 『매실홍화백김치』로 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재 오정숙씨는 광양시우리음식연구회 부회장으로 400여 그루의 매화나무들로 둘러싸인 농가맛집 “매화랑매실이랑”에서 향토음식을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여 광양음식의 맥을 잇고 있으며, 한식과 매실의 매력에 푹 빠진 오씨는 한식, 양식, 식품가공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고 전주 전통술박물관에서 수년간 전통주를 배우고 있으며, 현재 조리분야 박사과정중에 있다.

오정숙씨는 “이번 금상 수상으로 광양의 맛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향토음식 연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씨는 올 하반기에는 전통주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을주민 대상 전통주 교육을 시작으로 미니가양주 체험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관광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국민은행, 한국음식개발연구소가 후원하였으며 ‘한국음식의 세계화’와 ‘한국음식의 관광자원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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