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2대 총선을 앞두고 전남 목포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뛰고있는 이윤석 전 의원이 25일 정청래 최고위원의 사퇴와 불출마를 요구하면서 목포시 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석 예비후보는 이날 목포시의회 시민의방 기자회견에서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포 지역위원회 권리당원 8천명 명부가 유출돼 당시 경선이 100% 여론조사로 진행됐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특히 공정한 경선을 관리해야 하는 정 최고위원이 몇몇 특정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는 점을 들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적인 인사가 예비경선 과정 시기에 불공정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최고위원직 사퇴와 총선불출마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만일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탈당 등 중대한 결심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배수진을 쳤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6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