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25일 곡성소방서 다목적실에서 공동주택 11개소 관계자 1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 원인 분석과 변경된 공동주택 피난 안전 매뉴얼 안내·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난 대처 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관계자) 보급 및 교육 △공동주택 화재통계 및 위험요인 사례 안내 △피난설비 사용법 교육 및 유지관리 철저 당부 △심폐소생술 교육△‘불나면 살펴서 대피’ 피난 행동 요령 홍보 △우리 아파트 피난 계획 세우기△공동주택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위험 및 화재 대응 방법 등이다.
곡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피난 대책 세우기와 안전 캠페인, 피난 행동 요령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각 상황에 맞는 대피법 숙지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관리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6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