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동절기의 지반 약화로, 부동침하, 굴착 현장 흙막이 상태, 보행자 보호를 위한 가설울타리 안전 등 종합적인 민간건설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하여 5일간(2024. 1. 15. ~ 19.)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지상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00평방미터 이상 대형건축물 대상으로 총 23개소 건설공사장에 3개조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해당 감리자의 도움을 받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위험시설에 대한 현지 시정으로 ‘시민 및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 사고 없는 현장 만들기에 최우선을 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시정 후 조치 결과 제출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사뭇 무방비로 방치될 수 있는 위험한 건설자재 등 정리정돈의 필요성과 함께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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