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경찰서(서장 양백승)는 지난 25일 경찰서 보경마루에서 민간 참여를 통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예방 정책 수립을 위한 ‘보성 여성일상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여성일상지킴이 14명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금년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 여성일상지킴이’는 여성 안전 관련 불안한 요소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주변 성폭력, 스토킹 등 여성 대상 범죄 발견시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등 치안파트너로서 참여하게 된다.
양백승 경찰서장은 “여성일상지킴이와 함께 지속 소통하며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