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우울증과 자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행복한 마음 만들기’를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한 마음 만들기는 올해 16개 읍·면에 각 1개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해 1회 2시간씩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우울증과 자살 예방에 대한 교육과 우울척도검사, 웃음 치료, 노래교실, 요가 등의 마음 건강 지키기 내용으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 향상 및 지지체계를 구축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우울증과 자살 예방으로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프로그램 상담관련 전화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 ▲고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830-6673)로 문의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6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