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지난 17일,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전국 중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24 유스앰버서더 외교 아카데미'를 성료하였다.
유스앰버서더 외교 아카데미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외교 캠프로서 현직 대사 및 외교관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글로벌 이슈, 세계문화, 외교활동 등에 관한 강연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유럽연합(EU) 대표부, 페루 대사관,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 캄보디아 대사관, 우크라이나 대사관, 모로코왕국 대사관에서 대사가 직접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국 대사들과 일대일 면담을 통해 꿈과 미래에 구체적인 동기부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뉴스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굳건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세계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하고 더블유타임즈가 후원한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어/영어 순차 통역 지원으로 영어가 부족한 학생도 참여에 어려움이 없었으며, 국내 및 해외 유수 대학 출신 '한문화외교사절단' 멘토 지원시스템을 운영하여 모든 학생들이 대사와 일대일 면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캠프에서 2박3일 모든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Youth Ambassador' 수료증과 함께 세계 각국 대사관에서 준비한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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