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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보고 누르는 119 신고 알고계신가요?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정현
  • 기사등록 2024-01-22 09: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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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대부분 사람은 휴대전화로 신고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외국인ㆍ청각장애인 같은 경우 휴대전화 신고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여수소방서는 이를 대비해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로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알아봅시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긴급 상황 시 문자나 앱, 영상통화, 3자 음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외국인ㆍ청각장애인 등 음성통화 장애 요소를 해소해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현재 119 신고 앱 외국어 서비스에서는 총 9개 외국어를 제공하고 있는데,

산행 등에서 사고 발생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신고도 가능합니다. GPS로 신고자의 현재 위치를 관할 소방 본부 상황실로 전송하는 방법도 있고, 음성ㆍ문자 신고가 어려운 경우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가능한 ‘보고 누르는 119 신고 시스템’도 있습니다.

 

긴급상황 발생 시 보고누르는 119 신고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119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서비스 사용법은 국번없이 ‘119 +별표(*)’ 입력 후 통화버튼을 누르면 신고 웹으로 접속하게 되는데, 스마트폰 GPS 위치ㆍ보정 전송으로 신고자 위치 정보 정확도도 개선되었고, 접속 후 신고화면을 통해 사고 유형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신고자의 GPS위치 정보는 119상황실로 전송되어 상황실 요원과 채팅 또는 사진·영상을 전송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긴급상황에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숙지해 상황에 맞는 신고로 유용하게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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