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표)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가 지난 18일 ‘2024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및 직무지도원 위탁사업 재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재약정을 통해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도 말까지 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직무 및 사회성 훈련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은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7주, 필요시 최대 6개월간 직무지도원과 함께 사업체 현장에서 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작업내용과 기술, 직장 적응력을 높여 중증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제고시키는 공단 주요사업이다.
‘직무지도원’ 또한 지원고용 현장훈련에 배치되는 직무지도원의 모집 및 선임, 노무 관리지원 등 직무지도원을 관리하는 업무를 위탁해 수행하게 되는 공단 주요 사업으로, 본 위탁기관은 정해진 훈련수당 및 사업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창표 관장은 “공단과의 재약정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고용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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