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년 상반기 관내 중학교 대상으로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며 1월 18일 워크북 제작 3차 협의회를 한국전력공사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공공기관 진로투어는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연계 ‘나주형 진로․진학 프로젝트’중 하나로, 관내 중학생의 진로 탐색 지원울 위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진로교육이다. 특히 진로투어를 내실화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진로투어 워크북을 공공기관과 함께 제작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투어’는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진로 투어 참여기관인 한국전력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전력거래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전KDN(주), 한국인터넷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나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교과연계 진로 교육과정 구현을 위하여 진로 담당교사, 교과 교사가 기관과 함께 워크북 내용을 함께 구성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워크북 제작을 위해 5차에 걸친 협의회를 계획했으며 ‘나주형 진로진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공공기관, 교육청, 학교가 모여 전체 협의회를 갖고 이후 분야별(에너지, 농생명, 신산업) 협의회를 통해 내용의 깊이와 구성의 정교함을 통해 진로투어의 교육적 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공공기관 진로투어 워크북은 나주 관내 공공기관에 대해 직접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농생명․신산업 분야의 직업 탐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찾을 수 있는 직종, 직업 분야를 직접 견학하며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에서 꿈을 찾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탄탄하게 내용 구성을 하고 있다.
변정빈 나주교육장은 “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형 진로진학 프로젝트’를 통해 나주 학생들이 나주에서 공부하여 나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 기관과 늘 협력하겠다. 이런 맥락에서 제작 중인 ‘공공기관 진로투어 워크북’은 지역과 협력을 통한 결과물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더 나아가 나주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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