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와 광양시체육회는 지난 10일 탁구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현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13회째인 광양시 탁구 스토브리그는 초등부와 실업팀으로 나눠 2차례 개최된다. 특히 초등부 스토브리그는 전국 초등학교 탁구팀 32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전국 초등학교 탁구팀 대부분이 참가하고 있다.
서민성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부회장은 “광양시와 체육회에서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협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광양시 탁구 동계스토브리그에 참가하는 팀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은 이날 격려 방문에서 “동계 전지 훈련지로 광양시를 찾아주신 감독님과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를 찾은 모든 팀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전지 훈련팀이 훈련이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와 체육회에서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내년에도 광양시를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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