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물가모니터요원 1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물가관리에 나섰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올해 1년간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숙박업‧개인서비스업(680여 개소) 요금 △주요생활물가(10개소) △명절 성수품 물가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조사한 가격정보에 대해 인상업소 가격 상승요인을 파악하고 위생 점검 등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매달 시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에서 여수시는 물가모니터요원 10명과 물가 조사 운영 방향, 착한가격업소 지원, 물가 조사 현장 방문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우리시 물가관리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며 “물가안정을 위해 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필품과 다가오는 설 성수품 요금 등 가격동향을 파악해 물가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5683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