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신청사 건립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사현장에가설울타리(방음벽)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기간 순천시청 민원 주차장 및 도로 일부분을 폐쇄할 계획이다. 시청 현 남측주차장은 오는 1월 29일부터 전면 통제하고, 현 청사 남측주차장 진출・입구를 기준으로 중앙1길 북측(장명로 ~ 민원인 주차장 입구)은 1월 17일부터, 남측(중앙2길 ~ 민원인 주차장 입구)은 2024. 2. 15.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전면 폐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시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현 청사 동편(현 민원실 앞) 주차장은 진출・입구 위치를 변경하여 신청사를 건립하는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부지 주변으로 임시주차장 90면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신청사 건립공사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이와 같은 내용을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많은 협조와 양해를 당부하였다.
한편, 순천시 신청사 건립공사는 지난해 12월 26일에 착공하여 2025년 말 완공한다. 2026년 하반기까지 구청사 철거 후 주차장 및 공원을 조성하여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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