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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동부권 신발전지역』 -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
  • 기사등록 2010-05-04 14: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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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서는 ‘10년 5월 4일 14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발전연구원과 함께 마련한「전라북도 동부권 신발전지역」지정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동부권 6개 시․군의 신발전 지역에 대한 종합발전구역 지정안에 대하여 전북발전 연구원(이성재 박사)의 발표가 있은 후 국토해양부 지역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전북대 채 병선교수(좌장),도 기획관리실장, 장수군 부군수, 전북발전연구원 원도연 소장, 조선대 조 용준 교수, 대진대 백 인길 교수 등이 참석하여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도에서는 동부권 6개 시․군에 대하여 민자유치가 필요한 30개 사업을 선정하여 동부권 면적 3,800㎢중 1,392㎢(동부권의 35.4%)를 신발전 종합발전구역으로 정하였다.

종합발전 구역내 총 투자수요는 1조 7000억원으로 관광․휴양단지 조성에 1조 3,000천억원,생태․신재생에너지 부분에 1,500억원,산업․농공․물류단지 부분에 1,300억원, 향토자원 정비․개발부분에는 1,200억원의 재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에 따른 파급효과로는 36,561명의 고용유발효과와 2조 2천억원 정도의 생산유발효과, 9천억원 정도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국토해양부 지역정책과장(김 정렬)은 신발전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반시설의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개발계획이 확정되면 기존의 지역개발사업과의 형평성등을 감안 예산당국과 협의를 걸쳐 국비지원 규모등을 확정하여 지원할 예정임을 발표하였고,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김 일재)은 신발전 종합발전구역의 성공요인으로는 민간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개발사업지간의 접근성 개선과 도시가스공급,하수처리시설등 기반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전북발전 연구원 원 도연소장은 신발전 지역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낙후지역의 특성을 발견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으로 동부권의 장점인 관광과 식품을 기존의 하드웨어 지원사업보다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추구하는 가치지향적인 소프트웨어 재정 투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조선대 조 용준 교수는 신발전 지역내 발전․투자 촉진지구간 원활한 소통과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의 근거를 명확히하고 SOC우선지원과 폐수종말 처리장,폐기물 처리장 등 기반시설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도는 토론회에 제시된 내용을 반영 『동부권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종합계획』안을 수립하여 ‘10년 5월중 국토해양부에 구역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관계 부처 협의를 거친 뒤 ‘10년 6월초까지 신발전 지역으로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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