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손경윤)은 노동부 군산고용지원센터와 함께 「군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공동채용회」를 5월 12일(수) 노동부 군산고용지원센터(본관 4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재채용회에서는 군산자유무역에 입주한 10개의 우수기업들이 참가하여, 현장채용 면접을 통해 약 100여명의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손경윤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에 따르면, 동 행사는 ‘05년 10월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개원이래 최초의 입주기업 인재채용회로써, 동지역에 입주하여 활발히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입주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동지역의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군산자유무역지역내 기업의 사업확장, 공장이전 및 확대, 신규사업준비 등으로 인한 구인 수요반영 및 미취업자의 실업난 해소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채용행사에서는 참가기업의 채용관 설치 외에 공동주관기관인 군산고용지원센터의 협조로 국내 최대규모의 고용지원 홈페이지인 워크넷(www.work.go.kr)과 주간취업정보지에 게재를 하고, 참석자들의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취업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온-오프라인 취업정보제공, 휴게실 운영 등 매우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인재채용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행사당일 기업별 요구서류를 지참하고 행사장(군산고용지원센터 4층)으로 오면 서류전형에서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